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앞서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개발 사업으로 인한 주가 반영 대부분이 탐사단계에 있었다”며 “미얀마의 5배에 달하는 매장량이 확인되고 있고 추가 매장량이 기대되는 모잠비크 가스전 가치는 한국가스공사 주가에 계속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2분기 이후 미수금은 점진적으로 하락해 자산 건정성과 추가 상승 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합화력 발전 비중이 확대돼 발전용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는 점 역시 현금 흐름과 영업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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