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배우 백도빈 망나니 연기로 존재감 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1 10: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백도빈이 작품에서 신들린 망나니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MBC '무신'에서 최항 역을 맡은 백도빈은 천출 김준(김주혁)에게 열등감을 보이며 계모까지 죽이는 등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백도빈의 광기어린 연기에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백도빈은 스크린에서도 광기 어린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에서 양녕대군 역을 맡은 백도빈은 주색잡기에 빠져 결국 세자자리를 충녕에게 빼앗긴다.

영화에서 백도빈은 충녕(주지훈)에게 분노하거나 술 취한 연기도 실감나게 선보이며 망나니 연기 전문가임을 확인시켰다.

백도빈은 "최항과 양녕대군을 연기하는게 어려웠지만,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주색잡기에 능하고 폭언을 일삼는 등 역할이 비슷했지만, 극본적으로 두 인물을 다른다. 최항은 김준에게 열등감을 갖고 사는 사람이지만, 양녕은 스스로 세자를 포기한 인물이다. 행동을 비슷하지만, 동기가 달라 연기하면서 재미를 느꼈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