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관방서 고3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1 14: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여관방서 고3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중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지난 20일 오후 11시4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의 한 여관에서 포항 모 고등학교 3학년 A(17)군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발견 당시 A군 주변에 착화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유서나 외부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A군은 숨지기 전 한 친구에게 '그동안 고마웠다. 잘 지내라. 미안하다'는 등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카카오톡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으로 보고 주변 친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