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대입 수시 특집> 단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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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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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2013학년도 수시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부 등급간 점수 축소 ▲대학별고사 영향력 확대다.

죽전캠퍼스는 이번 수시 모집서 입학사정관전형을 포함해 전체 정원의 62%인 1643명을 선발한다.

신설학과로는 ▲상담학과 ▲철학과 ▲산업경영학과(야)가 있고, 신설전형은 ▲창업특기자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이 있다. 이번 모집부터 학생부 등급간 점수가 1등급부터 6등급까지 2점씩으로 축소됐다.

입학사정관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에듀팟포트폴리오를 활용하며 학업역량, 인성적자질, 창의적역량, 탐구역량을 종합평가한다.

창의적인재전형과 IT·CT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30%와 서류 7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 30%와 면접 70%로 최종 선발한다.

수시1차 일반학생(면접)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다단계전형을 시행한다. 1단계(학생부 100%)는 지난 해 8배수서 올해 10배수로 확대(사범대학 5배수) 됐고, 2단계는 우선선발(모집인원의 30%, 학생부 100%)과 일반선발(모집인원의 70%, 학생부 40% 면접고사 60%)로 선발한다.

수시2차 일반학생(논술)은 ‘1단계 학생부 100%, 2단계 논술+학생부’였던 다단계전형을 폐지하고 ‘논술+학생부’ 일괄합산 전형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천안캠퍼스는 입학사정관전형을 포함해 전체 정원의 60%인 1742명을 선발한다. 죽전·천안캠퍼스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수시1차와 수시2차에 각각 지원할 수 있지만, 입학사정관 지원 시 수시1차에 지원할 수 없다.

신설학과로는 ▲심리학과 ▲국제스포츠학과 ▲해병대군사학과가 있고, 신설전형은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이 있다.

진취적인재전형과 BT인재전형, 기회균형선발(정원외)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학생부비교과, 자기소개서) 100%로 3배수를 선발하며, 3단계는 면접 100%로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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