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HUFS글로벌인재 하나의 전형으로 500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그 외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업우수자전형, 외국어특기자를 뽑는 글로벌리더(영어, 외국어, 교육과정연계)전형, 일반전형(서울-논술+학생부, 글로벌-학업적성+학생부)으로 구성된다.
HUFS글로벌인재전형은 1단계 학생부 교과 30%+서류 7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는 1단계 성적 30%+면접 70%로 단계별로 서류와 면접 반영비율이 높아졌다.
면접은 사정관 3인 대 학생 1인 면접이며, 서류를 심사한 사정관 위주로 구성된 면접조가 면접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부 중심 전형인 학업우수자전형은 학생부 100%로 315명(서울 137명, 글로벌 178명)을 선발한다.
어학특기자전형인 글로벌리더(영어, 외국어) 전형은 공인외국어 성적이 있거나 한국외대 주최 경시대회 장려상 이상의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공인외국어성적 70%와 기존 외국어 면접에서 외국어에세이(30%)로 반영방법이 변경됐다.
신설된 글로벌리더(교육과정연계)는 외국어에 관한 교과를 기준 이상 이수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학생부 30%와 외국어에세이 70%를 반영해 138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60%를 논술 70%+학생부 3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논술과 학생부를 각각 50%씩 반영하여 선발한다. 우선선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하여해, 영어통번역학과, 중국학부, 국제통상학과의 경우 언수외 등급 합 4, 그 외 학과는 언수외 등급 합 5로 적용한다.
글로벌캠퍼스는 학업적성평가를 실시한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모집인원의 60%를 적성 70%+학생부 3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적성과 학생부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우선선발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일반선발은 인문계의 경우 언,수,외 중 2개 등급 합 6, 자연계는 언,수,외,과탐 중 2개 등급 합 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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