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자산운용사, 영업이익 21%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22 08: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1분기(4~6월) 자산운용사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펀드 규모 감소에 따른 운용 보수 수익이 낮아져서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2개 자산운용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10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0% 증가한 1198억원을 기록했는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옥매각에 따른 유형자산처분이익(577억원)이 반영돼 영업외이익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3611억원으로 전년보다 12.0% 줄었다.

회사별로 보면 48개사가 흑자 운용사로 총 1342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벌엇고, 34개사는 총 144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적자회사는 총 34개사로 3곳이 늘었다.

순이익 상위 5개사(미래에셋, 한국, KB, 신한BNP파리바, 삼성) 의 비중은 전체 순이익 비중 78%로 전년보다 20.9%p 늘며 업계 양극화 현상이 보다 뚜렷해졌다.

또 이 기간 펀드순자산액은 293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주가 하락으로 인해 주식형펀드가 15조5000억원 줄었지만 MMF(머니마켓펀드)가 12조3000억원 늘며 전체 수탁고 감소폭을 낮췄다.

한편, 재무건전성은 전년보다 개선됐다. 6월말 기준 전체 자산운사의 평균 영업용순자본비율은 517.8%로 전년보다 57.7%p 증가했다. 같은 기간 평균 부채비율은 15.1%로 7.0%p 하락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