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삼성은 중국 스마트 폰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올해 1분기 대비 삼성은 점유율이 하락했다. 반면 중국 브랜드의 출하량은 급증하고 있다. 국외 휴대폰 제조업체의 출하량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1670만대, 중국 브랜드의 휴대폰 출하량은 518% 증가한 2560만대를 기록했다.
아직까지 중국 시민들이 삼성 스마트 폰을 선호하고 있지만 중국 브랜드마다 가격경쟁을 이용한 전방위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적인 품질제고와 용이한 현지소비자 취향파악 등의 이점으로 중국 시장에서 현지 브랜드의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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