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식 BS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1106.6억원, 영업이익은 49.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1%, 42.5% 증가했다”며 “ 해외생산 호조에 따른 CKD(반조립제품) 수출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연구원은“지난해 해외매출 비중은 무려 80%에 육박했다”며 “해외비중 확대, 지분법이익 및 기술료수입 증가로 수익 원천이 다양해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그는 “실적에서 중국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현대차 중국 3공장이 가동되면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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