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4월 인도에 이어 두 번째로 관세청 전문가 3명을 네팔 현지에 파견한다. 이번 훈련은 22일부터 3일간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 소재 세관훈련센터에서 네팔 세관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훈련은 세계 각국 세관간 마약밀수ㆍ부정무역 등 관세범칙 관련정보 공유시스템인 CEN(Customs Enforcement Network) 활용법 및 정보분석 기법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2, 7월 정보분석 세미나를 1회씩 개최했으며 6월에는 6개국 세관직원 7명을 초청, 마약밀수 등 정보분석기법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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