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플 소송 위험 요인 아니다 <노무라>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애플과 소송이 장기전이 될 수 있지만 심각한 위험 요인은 아니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만원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노무라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소송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삼성전자에 심각한 위험 요인은 아닐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송 내용은 애플은 삼성이 아이폰 고유의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다른 기능에 대한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반면 삼성은 애플의 주장 이전에 비슷한 기술과 디자인이 이미 나와 있었기 때문에 애플의 특허는 무효고 애플이 삼성의 통신관련특허 및 다른 기능 특허를 침해했다고 맞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