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장비 재활용으로 연구비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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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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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쓰지 않는 연구 장비를 필요한 기관에 옮겨 재활용하는 ‘2012년도 유휴·저활용 장비 이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등록된 유휴·저활용 장비는 총 2847개로, 이를 재활용하면 매년 신규 연구장비 구축에 드는 7천400억원의 연구비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국과위는 지난 2년간 NTIS에 등록된 유휴·저활용 장비 12대를 시범적으로 재활용해 약 1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국과위는 저활용 장비를 이전 활성화를 위해 이전 신청 기관에 이전비·수리비·교육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비용은 장비 취득가의 10% 이내로 최대 4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전 신청은 ‘국가연구시설 장비 공동활용서비스 홈페이지(http://nfec-move.ntsi.go.kr)’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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