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에 등록된 유휴·저활용 장비는 총 2847개로, 이를 재활용하면 매년 신규 연구장비 구축에 드는 7천400억원의 연구비를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국과위는 지난 2년간 NTIS에 등록된 유휴·저활용 장비 12대를 시범적으로 재활용해 약 1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국과위는 저활용 장비를 이전 활성화를 위해 이전 신청 기관에 이전비·수리비·교육비 등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비용은 장비 취득가의 10% 이내로 최대 4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전 신청은 ‘국가연구시설 장비 공동활용서비스 홈페이지(http://nfec-move.ntsi.go.kr)’에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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