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22일 ‘스마트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히고, 올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재난대응이란 위기 상황과 분야에 맞는 체계화된 매뉴얼 구축과 그를 바탕으로 한 훈련을 통해 인천항 고객들께 다양한 위기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명명한 용어.
SMART는 업ㆍ단체 대상 협의체 구성을 통한 위기대응 서비스 제공(Service based), 위기대응 신 매뉴얼 구축(Manual Arranged), 매뉴얼 기반 위기대응 훈련 실시(Training prepared)를 하겠다는 대응 수준에 대한 지향과 약속을 담고 있다.
IPA는 대규모 환경(해양)오염 사고 대응 매뉴얼 등 총 8개 분야별 매뉴얼을 새로 구축하기로 했고, 이미 매뉴얼 4종 구축은 완료해 둔 상태다. 또 내항과 갑문 등에 대한 비상대비 훈련을 실시했으며 태풍 대비 유관기관 협의체 가동 준비도 마쳤다.
이로써 인천항은 지난 6월의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와 8월 내항 기름유출 사고에도 적절히 대처해 항만운영 능력에 대한 안정감과 신뢰를 안팎에 심어주기도 했다.
IPA 관계자는 “앞으로 각종 매뉴얼을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ㆍ배포해 스마트한 재난대처능력을 극대화하고 고객이 만족하는 항만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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