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이상기온에 생산량 21%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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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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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서영백 기자= 전국 양파 생산량이 재배면적 감소와 이상기온 등 여파로 작년보다 21.3% 감소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벼, 고추 재배면적 및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양파 생산량은 119만5737t으로 지난해보다 32만4279t 줄었다.

지난해 양파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면서 올해 재배면적(2만965㏊)이 전년보다 8.8% 감소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 가뭄, 고온현상 등으로 작황마저 부진했다.

고추 재배면적은 올해 4만5459㏊로 작년보다 6.8% 증가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탄저병 등 병충해로 생산량이 줄어 가격이 급등하자 가격 상승 기대가 형성돼 올해 재배면적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건고추 도매가격은 2010년에 kg당 1만3801원에서 2011년 2만2348원으로 61.9% 올랐다. 단위면적당 소득은 2010년 152만3000원에서 2011년 322만4000원으로 111.7% 뛰었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84만9172㏊로 지난해보다 4651㏊(-0.5%) 줄었다.

벼 재배면적은 밭작물 재배 전환, 건물 건축 등으로 최근 10년간 2.4%씩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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