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라저축은행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공모자들’을 제작지원하고, 자사 페이스북을 통해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화 ‘공모자들’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여객선에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장기를 적출, 조직적으로 매매하는 기업형 범죄 집단의 충격적 진실을 담아냈다. 임창정, 최다니엘, 오달수를 주축으로 한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한다.
신라저축은행은 그 동안 영화 아저씨, 초능력자와 드라마 시티헌터, 포세이돈, 선녀가 필요해 등의 작품을 꾸준히 제작 지원하며 인지도 제고에 힘써왔다.
올해 상반기 역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500만에 가까운 관객수를 기록해 효과적으로 자사 브랜드를 알렸다. 동시에 페이스북을 통한 영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라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 5월 실시했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시사회 이벤트에 보여준 고객 분들의 큰 호응에 따라 이번에도 제작 지원한 영화의 시사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스릴러 영화를 감상하며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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