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9월 아파트 최초 입주

  • 공공임대 892가구 집들이, 내년 초교 문 열어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부터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에 첫 아파트 입주가 시작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입주하는 아파트는 군산시 오식도동에 한성개발이 지은 공공임대 아파트다. 892가구 규모로 52.8㎡형 120가구, 82.5㎡형 772가구로 이뤄졌다.

내년에는 인근 2000여가구 규모 아파트도 착공에 들어가 향후 이 지역 입주가 속속 이뤄질 전망이다. 교육시설로는 오식도초가 현재 공사 중으로 연내 준공 후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새만금경제청은 이들 시설 완공으로 이 지역 정주 여건이 개선돼 기업유치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