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S 투자, 지금이 적기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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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2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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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인턴기자= 현대증권이 금·은 가격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낮게 점치며 현재가 파생결합증권(DLS) 투자에 적합한 시기라는 분석을 내놨다.

금·은은 하방 경직성이 뛰어나 DLS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기초자산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주가연계증권(ELS)이 코스피200등 주가지수나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것에 비해 DLS는 신용·실물자산·금리·원자재 등 기초자산이 다양하다.

손동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유럽 재정위기의 지속으로 국내 증시도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경기둔화가 가시화되자 원자재 등과 같은 대안투자의 수요 증가로 DLS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DLS투자는 직접투자보다 안정성이 뛰어난 상품으로 최소 리스크를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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