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위성호 부행장 재선임…이상호 부행장은 승진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24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위성호 부행장은 재선임됐으며, 이상호 부행장보는 부행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위 부행장은 신한금융지주가 지난 1월 출범시킨 자산관리(WM) 사업부문의 성공적인 정착을 통해 은행과 신한금융투자 간의 시너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 부행장은 경영기획그룹과 리스크관리그룹을 맡으면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리스크 관리를 충실히 수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