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볼라벤은 오키나와 남동쪽 840㎞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이 태풍은 지난 2010년 서울에서만 2만 2000건 시설물 파괴 등 109억 원 재산피해를 낸 '곤파스'에 버금가는 파괴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서울시는 27일 저녁부터 29일까지 서울에 영향을 줄 것이라 예상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산사태 취약지역과 공공 및 민간부문 공사장 타워크레인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여 강풍과 호우에 대비하게 된다.
또한, 시 교육청과 협의해 태풍 규모에 따라 학교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으며 침수취약지에 주차된 차는 이동시키는 등 시민 행동요령을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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