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창원 상남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 1만5000여명이 넘는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
한화건설은 지난 24일 문을 연 '창원 상남 꿈에그린'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약 1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6층 아파트 9개동 규모로 총 812가구 중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내 상남동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및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고 한화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곳은 선호도가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부터 입주물량이 거의 없어 전세난이 심하고 매매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입지와 학군, 브랜드를 모두 갖춘 인기단지일 뿐 아니라 일반분양 수가 126가구로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며 “조합원 매물이 일반분양가보다 비싸게 거래되는 등 열기가 뜨거워 높은 청약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3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9월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9월 10~12일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 중앙체육공원 및 창원호텔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166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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