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며 52만4천910㎡ 규모 서운산단은 인근 효성·작전동의 공장 부지난을 해소할 목적으로 최근 주민공람을 벌이는 등 관련 절차를 밟고 있다.
그렇지만 사업 대상지인 서운동 96-19번지 일대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이를 해결하는 게 최우선 과제다.
이에 따라 계양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안을 내달 인천시의회에 상정, 승인받은 뒤 연말까지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종 동의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각각 51% 이상, 49% 이하로 참여하는 민관 공동개발 방식이다. 지난해 12월 국토부의 산단 지정계획에 반영됐으며 총 3300억여 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주요 토지이용(안)은 산업시설 31만3966㎡(59.8%), 지원시설 2만7320㎡(5.2%), 공공시설 18만3624㎡(35%) 등으로 구성된다.
계양구는 올해 안으로 그린벨트 해제라는 최대 걸림돌이 풀리면 곧장 산업단지 승인 등 절차를 곧장 진행, 내년 하반기 착공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운산단의 유치업종은 금속 가공제품, 음향 및 통신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으로 현재 250여 곳 업체에서 입주 의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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