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윤선 기자= 중화권 영화인들의 축제 제11회 중국 창춘(長春)영화제가 25일 창춘시 우환(五環)체육관에서 폐막했다. 이날 영예의 금녹장(金鹿獎) 시상식 전에 대만과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중화권 스타 400여명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 언론과 영화팬들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창춘=신화사]
중화권 인기스타 쑤유펑(蘇有朋·소유붕), 류이페이(劉亦菲·유역비) 주연의 영화 '퉁취에타이(銅雀台)' 팀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장나라가 주연을 맡은 ‘플라잉 위드 유’가 창춘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중국에서 첫 상영된 가운데 장나라가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