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태풍 `볼라벤'의 한반도 강타로 차량 2천여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28일 보험업계는 27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휩쓴 강풍과 비로 2천여대의 차량이 참수되거나 파손돼 100억원대의 피해가 났다고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확한 태풍 피해는 집계해봐야 알겠지만 태풍 `매미'와 맞먹는 손실이 예상된다"며 "밤사이 적지 않은 차량이 물에 잠겼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손보사들은 전국에 긴급 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피해 현장에 보상 캠프를 설치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