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사랑은 흔들어야 맛?. 로맨틱뮤지컬 '칵테일'이 9월 14일부터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환상의 섬 제주 바닷가 아름답고 신비로운 칵테일 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젊은이들의 사랑 이야기다.화려한 칵테일쇼와 신나는 음악과 춤 퍼포먼스의 향연이 펼쳐진다.
신나는 칵테일 쇼잉과 디스코, 힙합, 아카펠라 등 다양한 오리지널 뮤지컬 넘버들, 그리고 객석까지 연결해 공간을 확대한 무대 연출 등 관객과 함께 즐기는 뮤지컬로 선보인다.
칵테일바 소랑호젠의 사장 역으로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박호산과 한국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신성 설성민이 출연하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단진은 "삶과 사랑의 위기의 시간에 봉착한 사람들은 어떤 위안을 받아 다시 살아갈까를 같이 고민하고 위로 받는 이야기"라며 "공연을 보는 모든 관객이 소랑호젠을 찾은 각양각색 사람들의 고민 속에서 나의 고민을 카운셀링 받는 카타르시스를 맛보는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공연은 10월 28일까지.15세 이상 R석 5만원, S석 3만원.옥션티켓, 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재 다양한 오픈이벤트가 진행중이다.(02)3446-9959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