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28일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서 스티로폼 포장재를 없애고 친환경 소재인 '에코폼'으로 만든 포장패키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코폼 포장재는 폐지와 전분으로 만들어지고 100% 수증기로 제조돼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없으며, 소각 시에도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아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기존 스티로폼보다 완충 성능이 뛰어나고, 과일에서 나오는 에틸렌 성분을 흡수해 과일을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신세계백화점은 과일에 부착하는 띠지 등 불필요한 포장 부산물을 제거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선물 포장패키지에 '자연'을 테마로 한 박기호 작가의 사진을 담았다. 박기호 작가는 뉴스위크, 타임, 포춘, GEO 등 파견 기자로 활동한 바 있고, 현재 국내외 광고, 잡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 신세계백화점은 한우목장, 사과·배 유명 산지 사진을 선물세트 포장에 반영해 신뢰성을 높였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당담 상무는 "친환경경영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온 '친환경 에코폼 포장패키지'를 올 추석행사부터 선보였다"며 "친환경 소재는 물론 예술작품과 같은 사진과 상품 산지의 모습이 실린 포장패키지로 상품의 가치를 높여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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