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아시아, 나아가 전세계에 한국의 여성 대통령이 갖는 파장으로 심대한 영향을 미치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황대표는 “새누리당은 서민물가를 중ㆍ단기로 나누어 안정시키는데 모든 당력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물가 급등의 원인이 상당 부분 유통구조에 있다”며 공급물량 부족 농산물에 대한 빠른 시일내 의무 수입물량 도입, 엄격한 불공정행위 감시, 6∼7단계 유통구조의 3∼4단계 축소, 투명한 물품별 가격정보 공개, 현실성있는 물가지수 작성 등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어 “추석 물가를 좌우하는 주요 농축산물, 특히 차례용품을 선제적으로 집중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우리나라는 세계 5위 곡물 수입국”이라며 “국제 곡물가의 상승세가 장기화되면 서민가계와 축산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우리의 식량안보까지 위협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국제 곡물가 상승 대책으로 축산발전기금에서의 축산농가 사료 구매자금 한시적 특별지원 검토, 사료 직불제 방안, 해외농업 개발을 통한 안정적 수입, 미국에의 곡물 유통망 구축, 국내 농어업 생산기반 확충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그는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관련, “새누리당도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면서 “재난안전당국은 수해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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