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1월부터 6개월간 내수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우수상 2억, 경기도 우수상 2억 등 총 4억원의 상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 조기집행의 목표는 전체예산 규모의 60%를 1월부터 6월 30일까지 집행하는 것.
시는 목표액 3,226억원 대비 105.37%인 3,399억 원을 집행해 행안부와 경기도에서 3·6월 말 기준 두 번의 평가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이규환 기획예산과장은 “안산시의 재정 조기집행 실적은 시세규모로 경기도내 일반구가 설치된 지방자치단체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라면서 “이는 부서별 조기 집행상황을 분석하고 독려하는 등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조기집행을 적극 실천한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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