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역대 자연보전총회 사상 최초로 동북아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자연의 회복력(Resilient Nature)’이란 주제로 180여 개국, 1,100여개 단체가 참여한다.
환경부와 도는 지난 2009년 11월, 스위스 글랑에서 멕시코 칸쿤과 경합 끝에 WCC 제주 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는 23회 총회 사상 최다인 176개의 발의안이 제출된다.
총회의 주요 프로그램인 세계자연보전포럼을 통해서는 450여건의 환경관련 워크숍,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총회 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세계리더스대화를 위해 총 30여명의 국제적 환경지도자과 전 세계인들에게 제주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생태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프로그램들 외에도 총회장 조성부터 숙박, 운송까지 전 부문에 걸쳐 탄소가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운영방식이 도입되어 이전 총회들과 차별화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금까지 총회 등록자수는 총 8,651명(외국인 4,343명, 내국인 4,308명)으로 지난 2008년 스페인 총회의 등록자수 6,698명을 넘어섰다” 며 “목표치 1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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