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발행한 '2012 유통업체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마트에서 기록한 평일 21~24시 사이 매출 비중이 16.3%로, 9~12시(8.2%)보다 높았다.
반면 슈퍼마켓 경우 주중 9~12시 매출 비중이 12.1%로, 21~24시(10.5%)를 웃돌았다.
한편으로 대형마트, 슈퍼마켓, 백화점 모두 15~18시 사이에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형마트에서 평일 이 시간대 매출 비중은 25.5%로 집계됐다. 슈퍼마켓은 같은 시간 30.4%, 백화점은 35.8%였다. 편의점은 24시간 내내 비교적 고르게 매출이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품 부문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대형마트는 가공식품이 23.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일상생활용품이 12.4%로 2위에 올랐다. 의류·패션잡화는 12.3%로 나타났다.
슈퍼마켓 경우 신선식품이 41.0%로 1위를 올랐다. 가공식품은 40.8%였다. 신선식품 가운데 농산물이 22.2%로 가장 높았고, 축산물과 수산물이 각각 11.6%, 7.2%를 차지했다.
백화점은 의류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작년 백화점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담당하고 있는 상품은 여성의류로 24.6%로 나타났다. 패션잡화가 18.2%, 해외명품이 12.2%로 2~3위였다. 이어 식품관 매장(10.7%), 남성의류(9.3%), 스포츠용품(8.8%), 유아동복(5.2%) 순이다.
편의점에서는 담배가 40.4%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가공식품이 18.5%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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