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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아3차·서초삼호가든4차 30층 이상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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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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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아3차아파트와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4차아파트가 지상 30층 이상 높이의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구 상아3차아파트와 서초구 삼호가든4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예정법적상한용적률 결정안에 대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학교 연접부 층수 하향 조정 및 건축위원회 심의 때 지하주차장 출입구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가결했다고 설명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구역면적이 1만6447.9㎡인 상아3차는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99.99%에 최고층수 31층, 총 370가구(임대 49가구 포함)으로 지어지며, 구역면적 2만7429.5㎡인 삼호가든4차는 예정법적상한용적률 299.86%에 최고층수 35층, 총 746가구(임대 120가구 포함)로 재건축된다.

상아3차아파트 배치도


서초삼호가능4차아파트 배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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