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자료사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유럽 행 왕복 항공권을 최저 61만원에 선보이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핀에어의 50개 이상 유럽 취항지 중 파리, 런던, 프라하, 비엔나 등 유럽 주요 31개 도시 왕복 항공권을 이코노미석 최저 61만원, 비즈니스석 최저 260만원(각 세금 및 유류할증료 별도)의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2012년 9월 11일부터 2013년 3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이다. 해외 체류 기간은 이코노미석 승객의 경우 최소 4일, 최대 1개월까지이며, 비즈니스석 승객은 최소 체류 기간에는 제약이 없지만 한국 시간으로 2013년 4월 30일 자정까지 귀국해 여행을 마쳐야 한다.
특히 경유지인 핀란드 헬싱키에서의 무료 1회 스톱 오버가 제공돼, 최근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 헬싱키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다.
또한 성인이 동반하는 2-11세 어린이의 경우 프로모션 가격에서 25%, 개별 좌석이 없는 2세 미만 유아의 경우 9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은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동환 핀에어 코리아 지사장은 “핀에어의 헬싱키 경유 노선은 아시아와 유럽을 직선으로 연결해 한국 승객들에게 유럽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편안한 항공편을 제공한다”며 “이번 핀에어 특가를 이용해 유럽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빠른 항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북극 영공을 통과하는 직선에 가까운 헬싱키 경유 노선과 편리한 환승 절차, 효율적인 스케줄을 주력으로 연간 800만 명 이상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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