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대구 만촌서한아파트 주택 재건축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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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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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대구 만촌서한아파트가 화성산업의 '파크드림'으로 탈바꿈한다.

화성산업은 만촌서한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과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860번지 일원 만촌서한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지면적 1만7667.60㎡에 지하2층, 지상22층 아파트 5개동 41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공사다. 공급 가구수의 93%가 전용면적 85㎡ 이하 실속형 주택규모로 구성돼 있다.

달구벌대로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담티역과 접한 부지로 동대구IC·수성IC가 인근에 위치해 도심 내·외곽으로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또한 수성구 생활권의 핵심적인 입지에 위치한다. 대륜중·고, 소선중, 경북고, 혜화여고, 대구여고 등 명문학교와 만촌·범어네거리 일원에 위치한 다양한 교육시설을 비롯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화성산업 도훈찬 상무는 "화성을 믿고 재건축사업을 맡겨주신 조합원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신의와 성실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고 노력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최고의 '품질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 대구 만촌서한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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