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12월1일까지 격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총 6회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은 ‘생활과 디자인’, ‘우리 동네 지도 만들기’, ‘인간에게 다가가는 디자인’, ‘디자인과 컴퓨터’ 등이며 강연과 실습(체험)이 병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경기도 지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 분야의 교수 또는 전문가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 전문성과 깊이를 갖춘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초등 4~6학년)은 오는 12일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선착순 마감)
한편, 아람누리도서관은 예술 특화 도서관으로서 ‘아람미술관 전시 연계 강좌’ 등 연중 다양한 예술 분야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 지역 내 대표 문화교육시설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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