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김동수 위원장이 영등포구 양평동에 소재한 월드메르디앙 비즈센터을 방문, 15개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대표 등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중소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대기업과의 계약서 미교부, 부당 단가결정, 기술탈취 등 불공정 하도급거래 관행으로 인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월드메르디앙 비즈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으로 90여개 중소 소프트웨어업체들이 입주한 곳이다.
중소소프트웨어업체 대표들은 △매출액 10억원 이하의 사업자도 하도급법 적용범위에 포함시키는 방안 △대금지연지급 개선 △선착순 후계약 관행 근절 △프로젝트 수주 후 수급사업자 변경행위 개선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동수 위원장은 지난달 16일 건설업종 중소건설업체 기업인과의 간담회 이후 지난 6일 자동차·조선기자재 관련 중소기업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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