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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 한일관계 악화 수익성 훼손 無 <현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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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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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현대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한일관계 악화에 따른 수익성 훼손을 없을 것이라고 1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적정주가는 7만3000원이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5월과 6월 일본에서 15만명의 관객을 모객했을 당시 티켓응모는 100만통을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11/23~24)과 도쿄돔(12/5)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는 빅뱅의 추가 공연은 잠정수요가 존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진 연구원은 이어 “이로써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가 빅뱅을 포함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일본 내 인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며 “그동안 위축됐던 투자심리도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 연구원은 “하반기 빅뱅의 일본 내 예상 모객수는 12만명에서 20만명으로 늘어났다”며 “내년 1분기 91억원으로 예상됐던 분기 영업이익 역시 107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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