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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패륜남 진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버스패륜남 진실이 애초 알려진 것과는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로 보이는 청년이 버스에 앉아있는 노인을 때렸다고 알려져 비난이 잇따랐다.
하지만 당시 버스운전기사였던 A(57)씨는 "맞은 사람은 노인이 아니었고 일방적으로 맞은 것이 아니라 서로 폭행을 했다"며 당시 상황을 말했다.
때린 사람은 20대가 아닌 30대 초중반이었으며, 노인으로 알려진 사람은 40대 중후반이었다고 전했다.
이 두 사람은 창원시청 광장에서 수협 경남도회까지 서로 멱살을 잡으며 쌍방 폭행을 했으며, 40대 남성이 버스에서 내리고 나서야 끝이 났다.
또한 A씨는 "나이 든 사람이 버스에서 후다닥 내린 걸로 봐서는 노인은 아닌 것이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이어 "내가 왜 싸웠냐고 물었더니 30대 남성이 '옆에 서 있는데 나이도 비슷한데 비키라고 반말을 하길래 기분 나빠서 때렸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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