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안양문화예술재단‘백 스테이지 투어’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3 1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엄격한 출입 통제 구역인 무대 뒤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이는 백 스테이지 투어라 일컫는 1시간짜리 프로그램을 통해 무대 뒤의 생생한 풍경을 참가자들에게 보여준다는 것.

백 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는 안양아트센터를 관객에게 보다 친근하게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이를 통해 그간 들어가 볼 수 없었던 무대 뒤, 조명 및 음향 부스 등을 일반인에게 구석구석 살펴 볼 수 있는 이색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안양아트센터의 다목적 행사 장소인 컨벤션홀에서 시작해 미술 및 공예작품이 전시되는 갤러리 미담, 소공연장 수리홀, 대공연장 관악홀을 지나 가장 비밀스러운 공간인 분장실을 탐방하는 것으로 끝난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안양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하나의 공연이 올려 지기까지 무대 뒤에서 이뤄지는 일련의 과정은 매우 드라마틱하며 흥미롭다”면서, “백 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그러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공연 관람의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