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자료사진=)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항공사들이 9월을 맞아 얼리버드 특가 등 다양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 항공사로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 핀에어 등이 있다.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인도네시아 방문 활성화를 위해 ‘얼리버드(Early Bird)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발리로 향하는 항공편을 9월에 12월 티켓을 미리 구입하면, 자카르타행이 12월1일부터 12월21까지 출발할 경우 72만2천원, 12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는 79만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제시했다.
또 같은 기간에 발리행은 12월1일부터 12월21일까지 출발할 경우 64만6천원, 12월22일부터 12월31일까지는 67만5천원이라는 가격을 선보였다.
이번 얼리버드 특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예약과(02-773-2092) 또는 웹사이트(www.garud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에 일환으로 오는 13일까지 대만행 일반·비즈니스석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
이에 따라 일반석 왕복 항공권은 19만9천원, 비즈니스석 왕복 항공권은 39만9천원에 각각 구매가 가능하다. 어린이 요금은 성인 요금의 75% 수준이며, 유아 요금은 성인 요금의 30%이다.
출발은 10월1일~12월15일 사이 언제든 가능하며,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모두 최대 체류기간은 7일이다.
핀에어는 유럽행 왕복 항공권을 최저 61만원에 선보이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핀에어의 50개 이상 유럽 취항지 중 파리, 런던, 프라하, 비엔나 등 유럽 주요 31개 도시 왕복 항공권을 이코노미석 최저 61만원, 비즈니스석 최저 26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프로모션 적용 대상은 2012년 9월11일부터 2013년 3월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이다. 해외 체류 기간은 이코노미석 승객의 경우 최소 4일 최대 1개월까지이며, 비즈니스석 승객은 최소 체류 기간에는 제약이 없지만, 한국 시간으로 2013년 4월30일 자정까지 귀국해 여행을 마쳐야 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라이 지점장은 “이번 항공사들이 진행하는 특가 프로모션은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장소에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번 특가 프로그램을 통해 저렴하고 알찬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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