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정부,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사업 수행기관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13 06: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전남대학교 등 3개 기관이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사업 지정공모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13일 전남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등 3개 연구기관을 2012년도 하반기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사업 지정공모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대는 농식품부와 국방부의 협조 아래 훈련용 전투식량 개선 및 레저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한 아웃도어용 식품개발을 진행한다.

즉석 조리시 적용 가능한 최적 발열체 및 포장재와 영양균형과 맛을 두루 갖춘 훈련용 전투식량을 개발하는 과제로, 민간의 레저용 수요에 적극 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화여대가 맡게 된 해외 진출용 약과류의 상품 및 유통기술 개발 과제는 중국 및 일본을 수출대상으로 한 기능성 약과를 개발하는 과제다.이를 통해 전통 디저트 산업의 수요확대와 전통 약과에 대한 인식 고급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우리밀의 제빵품질 향상기술 및 기능성 신제품 개발에 매진, 밀의 생산과 소비 확대를 통한 식량 자급률 향상과 식량안보에 기여할 방침이다.

과제를 부여받은 기관은 향후 1~4년간 총 19억 5000만원의 금액이 지원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식품 산업 분야의 기술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과제를 계속적으로 발굴·선정 할 계획이다” 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