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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교사 37% "교과서 밖 흥밋거리 준비 가장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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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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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중·고등 교사 10명중 3~4명은 수업 준비 시 학생들의 주의를 끄는 교과서 밖 다양한 흥밋거리 준비에 가장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교사 2명중 1명은 수업준비 자료 수집 시 학습자료 카페와 커뮤니티를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좋은책신사고 교과서 사이트(textbook.sinsago.co.kr)가 중·고등 교사회원 240명을 대상으로 한 △수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 △수업준비자료 출처 △2014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관한 의견을 질문한 조사에서 나왔다.

조사 결과 응답자 37%는 학생들의 주의를 끄는 교과서 밖 다양한 흥밋거리 준비에 가장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이미지,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수업 도움 자료 준비(33%), 쪽지시험, 평가문제, 기출문제 등 수업 평가 자료 준비(30%)가 어렵다고 밝혔다.

또 수업준비 자료는 주로 어디에서 구하는지에 대한 질문 항목에서는 응답자 과반수에 달하는 48%가 학습자료 카페나 커뮤니티를 자주 이용한다고 답했고, 교과서 출판사 홈페이지(38%), 정부 교육기관 홈페이지(7%), 기타(7%)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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