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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업계, 웹툰 활용한 학습자 공략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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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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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최근 교육업계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웹툰을 이용한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웹툰을 활용하면 학습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고, 보다 즐거운 방법으로 학습을 유도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YBM시사닷컴의 이러닝 어학사이트 이포유닷컴(www.e4u.com)은 영어광장 카테고리에서 인기 웹툰 ‘괜찮아 달마과장’을 통해 흥미로운 영작 퀴즈를 제공하고 있다. 웹툰에 나왔던 문장 중 한 문장이 영작 문제로 출제되는데, 자신이 생각한 답안을 댓글로 작성할 수 있다. 모범답안 역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답과 비교해보며 어색한 부분을 고쳐나갈 수 있다.

비상교육(www.visang.com) 홈페이지의 비상웹툰 게시판에서는 ‘건강한 공부환경 만들기’, ‘내게 맞는 공부법 찾기’, ‘두뇌 에너지 활용법’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웹툰 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그림과 글로 풀어서 설명해준다.

이야기원격평생교육원(www.dreammoa.co.kr)은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웹툰 ‘만화로 만나는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그 중 ‘만화로 만나는 이야기 2편’은 단순한 자원봉사자에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거듭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루며 자격증에 대한 생소함을 덜어준다.

능률교육의 성인 어학교육 브랜드 토마토는 i토마토( www.itomato.co.kr ) 홈페이지에서 ‘도마도의 보카툰’, ‘스쿨홀릭’, ‘판다독의 공감일상 다이어리’ 등의 웹툰으로 즐거운 영어 학습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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