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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9월부터 희망드림론 연간 총액 할당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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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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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새마을금고는 서민지원 상품인 희망드림론의 연도별 총액 할당을 이달부터 없애고, 업체들이 보증한도 소진 시까지 지속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드림론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가 각각 100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총 1400억원을 보증하는 형식으로 지난해 4월부터 운용되고 있다.

기존에는 4년간 매년 350억원씩을 지원하는 연간 총액 할당제로 추진됐으나 지역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 중소기업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금번 협의를 통해 기간 제한을 없애기로 했다.

한편 희망드림론은 연 6% 수준의 금리가 적용되며 운전자금은 최대 5000만원, 시설자금은 1억원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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