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위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시민들이 모여들면서 시작됐다.
시위대는 ‘댜오위다오는 중국 고유의 영토’라고 쓴 플래카드와 오성훙기를 들고 중국 국가인 의용군 행진곡을 부르며 항의했다.
시위대가 수천명으로 불어난 가운데 경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일본 대사관 주변과 대로에 배치돼 통제에 나섰다.
일부 시위대는 일본 대사관으로 물병과 계란을 투척했고 정문 진입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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