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1세기형 녹색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저탄소 녹색생활의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이날 열린 교육에선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유진 연구기획위원이 전문강사로 초빙돼 그린리더 참가에 응모한 64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이해와 컨설턴트의 역할, 녹색생활 실천방법, 그린카드 활용,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 교통 실천방안 등에 대해 교육 했다.
교육을 이수한 그린리더는 그린스타트 캠페인 및 홍보활동 참여, 에너지 진단 서비스(CO2컨설팅) 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생활 실천 운동의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 시장은 “안양시에서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지를 활용한 재생가능에너지 사업 추진등 탈핵에너지 정책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그린스타트 운동에 앞장서고 저탄소 녹색성장 전파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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