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중국문화센터, 칭다오인민정부 및 하이얼 그룹이 공동주최하는 하이얼 문화전은 201년 독일 ‘중국문화의 해’ 활동의 핵심으로 독일과 역사적 인연이 깊은 칭다오(靑島)를 위시해 30년 중국 기업의 성장통과 발전의 여정을 15일 동안 대중에게 선보인다.
멍판좡(孟繁壯) 주독중국대사관 상무 참사관은 개막식에서 중국 최대 가전기업 하이얼과 독일은 현재 밀접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8년간 하이얼의 비약적인 발전은 중국 경제성장의 축소판이라고 양국의 인연과 미래비전을 강조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200여명의 중국 국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화전 행사기간 동안 ‘영화의 밤’, 제품체험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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