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부회장을 역임하고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을 지낸 리처드 새먼스 GGGI 소장은 "GGGI는 명실상부한 녹색성장의 최고 메카로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 기회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국어·중국어·영어·일어 4개 국어로 발간되고 있는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그린성장 포럼(GGGF·Global Green Growth Forum)'을 통해서입니다.
새먼스 소장은 "녹색성장은 멈춰서는 안될 경제성장의 기조"라며 "정권이 바뀌어도 흔들림 없는 발전기조가 필요하다. 국제적으로 녹색 이슈는 한국이 선도하고 있다"고 역설합니다.
새먼스 소장의 주장처럼 이번 GGGF에서는 미래 한국의 경제 패러다임이 새롭게 그려집니다.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그린 성장과 함께 '그린 오션'에 뛰어들 기업의 신규시장 개척전략이 글로벌적 시각과 분석을 통해 제시됩니다. 또 기업의 사회공헌을 통한 성장과 복지 선순환 구상이 펼쳐집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GGGF에는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스티브 더크워스 ERM그룹 한국지사장은 녹색성장을 통한 신흥국 개발 지원전략에 대해 발표할 것입니다. 또 양수길 녹색성장위원장이 우리 정부가 글로벌 녹색성장 거버넌스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20일 그린성장과 공정거래 순기능에 대한 강연 이후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합니다.
■ 주 관 : (사단법인) 글로벌경제재정연구원(GEFRI)
■ 주 최 : 아주경제신문
■ 일 시 : 2012년 9월 19일(수)~21일(금)
■ 장 소 :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국회
■ 문 의 : 글로벌그린포럼 사무국 (전화)02-767-157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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