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9시8분 현재 컴투스는 코스닥시장에서 3.46%(2100원) 오른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컴투스에 대해 이미 고성장 단계에 진입했으며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주력인 ‘타이니팜’의 안정적인 성장세와 함께 ‘9이닝스’와 ‘더비데이즈’ 등도 최근 큰 폭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올 4분기에 ‘골프스타’ 등 신규 게임 10개 정도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SNG도 5개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연구원은“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카카오톡을 통한 서비스도 기대된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게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일평균 이용자(DAU)의 높은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