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팀을 위해 525d xDrive 투어링 모델을 공식 지원한다.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 코리아가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팀을 위한 훈련 차량으로 BMW 525d xDrive 투어링 모델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002년 창단된 서울시청 남자 사이클팀은 장선재, 조호성, 박성백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해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클 실업팀. BMW 코리아는 선수들의 원활한 훈련을 위한 팀 운영차량으로 자사의 BMW 525d xDrive 투어링 차량 1대를 올해 말까지 무상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된 BMW 525d xDrive 투어링은 2.0ℓ 직렬 4기통 트윈파워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218마력의 성능을 내며 BMW의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결합했다. 여기에 M 퍼포먼스 패키지를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김호준 BMW 코리아 대표는 “대한민국 사이클을 대표하는 서울시청 사이클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느 한 종목에 국한되지 않는 역동적인 스포츠와의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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