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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시·구 합동 4개반 29명의 자체 정비반을 편성하고, 굴삭기, 덤프트럭 등 시 가용장비를 동원해 노선별 도로 정비에 나서고 있다.
시는 도로 요철·침하, 비탈면 낙석, 불량한 가로등· 보안 등을 보수·교체하고, 시공 중인 공사장과 수해 우려지역 등 위험구간의 순찰을 강화해 예산이 수반되는 정비 사항에 대해서는 추석 이전에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남시내 최대 차량 이동구간인 복정사거리~우남로~산성역~순환로~국도3호선을 우회도로로 지정하고, 오는 24일부터 주요지점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귀성객들에게 대체도로를 안내한다.
한편 시는 이번 도로정비를 통해 귀성객과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깨끗한 성남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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