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팀은 수도 프놈펜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시골 뜨마이에서 초등학교 학생 100명에게 학용품과 교탁 등을 지원하고, 산책로에 나무 50여 그루를 심었다.
공단은 지난 2010년 캄보디아의 식수난이 심각한 마을에 우물 2개를 기증하고, 외국인고용허가제·해외취업 등 국제업무 출장기간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태국 에까마이 빈민가 골목 비전센타에 바닥 장판을 교체하고, 방글라데시 뽀리풀 고아원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손종배 공단 노조위원장과 김대수 총무국장은 “앞으로 노사가 화합해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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