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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G’글로벌 마케팅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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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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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1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 런칭 쇼케이스를 열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도 바꾸기에 나섰다.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전자가 새 전략스마트폰 ‘옵티머스G’의 글로벌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캐나다에서도 현지 미디어를 대거 초청해 ‘옵티머스 G’ 런칭 이벤트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일본법인은 한국과 같은 18일 도코모 관계자, 현지 미디어 등을 초청해 ‘옵티머스 G’ 런칭행사를 지행했다.

이어 미국법인과 캐나다법인도 현지시각 19일 각각 뉴욕, 토론토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거 초청해 전략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등 롱텀에볼루션(LTE) 대표국에서 런칭 이벤트를 비슷한 시기에 개최한 것은 ‘옵티머스 G’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전략 스마트폰임을 보여주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창조적 사용자환경(UX)를 통해 시장판도를 바꿔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최강 하드웨어에 창조적 UX를 담은 전략 스마트폰을 통해 세계 주요 LTE 국가에서 확실한 이정표를 세운다는 각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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